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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하루 몇시간동안 영어를 하면 모국어같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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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은

공식

2017.12.26. 11:52766 읽음

원장선생님~

우리아이 하루 몇시간동안 영어를 해야 우리아이 영어가 모국어 같이 될까요?"

원을 운영하면서 듣게 되는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해 비교적 정확한 대답을 알고 있습니다. 아이의 언어상황에 따라 두가지경우가 있는데요.

1. 미국에 체류하는 경우


미국에 체류하면 모국어 수준은 2년이 걸리고, 

전문직수준으로 영어를 하려면 추가적으로 2년이 걸립니다.


2. 한국에서 어학원을 다니거나,
엄마표를 제대로 하면


하루 2시간씩 공부하면,

모국어수준은 6년이 걸립니다.

전문직수준은 4년이 추가로 걸립니다.






아래 근거를 설명드리면.

모국어 수준이란것은 기본적인 대학교수준의 책을 보기위한 학문적인 고급영어의 틀을 잡은 상황입니다.

모국어 수준은 최소 3,800시간이 필요하고,

전문직에 도전할 수준은 6,200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와 많은 학자들의 결론입니다.



모국어 3,800시간 근거

1. Canada 불어습득프로그램 : 3,800시간 – 8학년까지 / 5,000시간 – 고교졸업시까지


전문직 6,200시간 근거

근거 1) 영어로 업무를 볼 정도에 도달하려면 2,400시간 전문적 말하기 쓰기교육 필요 – 이흥수전남대 영어교육과 교수

근거 2) 2,800시간 필요: 미국의 DLI (Defense Language Institute / 미국방연구원자료) (업무 볼 수준)

따라서, 기본 수준에는 3,800시간 + 전문적인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2,400시간의 추가적인 말하기 쓰기 교육이 필요하니, 약 6,200시간 (3,800시간 + 2,400시간)이면, 미국같은 영미권에서 전문직에 도전해볼수 있겠지요.


1. 미국에서 체류해서 공부한다고 하면,

영어가 모국어 같이 되는 시간은
= 약 2년 (하루6시간*300일*2년=3,600시간)

(하루 6시간씩 책읽고, 대화하고, 듣는 기준 = 열심히 학교 다니는 기준)

전문직이 되기까지는 = 추가 2년= 총 4년

2. 청담, 아발론같은 어학원에서 공부하거나, 엄마표를 제대로 할때

영어가 모국어같이 되는 시간은
= 약 6년 (하루2시간 *300일 *6년=3,600시간)

전문직이 되기까지는 = 추가 4-5년 (한국의 국제대학원, 국제학부 수준의 교육 + iBT 105점갖추고)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초 3학년부터 배우는 10년동안의 영어수업시간 = 730시간

퀘벡지방의 학생들의 프랑스어도 말하기가 완벽하지 않은데, 우리는 말하기를 기대하는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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